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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동네이름]
2017.10.16 14:09

승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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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태안군 안상면의 관할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창기리(倉基里)와 정당리 각각의 일부를 병합, 안면면에 편입시켜 승언리(承彦里)가 되었다. 지명은 통일신라 시대에 청해진을 중심으로 해상권을 장악하고 있던 장보고 휘하의 승언(承彦)이란 장군이 안면도를 무대로 활동했던 것을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 서해안의 바닷가 마을이다. 바닷가에는 밧개해수욕장이 있다. 바다에 가까워서 고도가 낮고 평평하다. 자연마을에는 팔학골, 구렁이고개, 두여가 있다. 팔학골은 마을을 8개의 야산이 마치 병풍처럼 둘러쳐 있으며 이곳에 많은 학들이 무리를 지어 지내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렁이고개는 한 전설에 의하면 구렁이가 강도를 잡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두여는 과거에 도인들이 도를 닦던 마을이라 하여 도여라고 불렀으나 현재는 두여로 바뀌어 불리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승언리 [Seungeon-ri, 承彦里]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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