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가 찾아오다

by 꽃지닷컴 posted Jul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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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이전까지 체중은 대략 76~78kg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7월 들어서 저녁부터 새벽까지 소변을 자주 누게 되었다.

이상하다 싶어 체중계에 올라가니 눈에 보일 정도로 몸무게가 계속 줄고 있었다.

 

그냥 가벼히 몸무게가 빠지니 좋기만 간하였다.

한순간에 물을 지속적으로 들이키고 콜라, 탄산을 많이 마시게 되었다.

 

어느날! 아버지를 도와 잠시 일을 할 때도 땀이 모자창까지 젖어 땀이 주루룩 흐르게 되었다.

약 5분정도 육체적 노동을 하게되면 금방 피로해 졌다.  기력이 없어 헐떡 거리기도 하였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가벼히 넘길일이 아닌것을 직감하였다.

 

유튜브에서 소변을 검색해보니 당뇨 증상과 많이 흡사했다.

 

무엇보다 불편한건 시야가 정말 흐릿해졌다. 안경을 벗고 가까운거 왠만해선 잘 보였는데  TV 자막도 가까이서도 흐릿하게 보일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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