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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머니카드.jpg

 

경기지역화폐카드를 신청하고 기다리시는분들이 꽤 많을텐데요~

저역시 3월31일 앱을 통해서 신청 후 23일째 아무런 배송소식이 없습니다.

저는 하남시민이라서 주황색 하머니카드가 올텐데요~

답답한 마음에 여기저기 몇일을 검색하고 은행, 동사무소, 시청까지 전화까지 진행했지만 지치기만 하네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카드가 언제 오는지 궁금하여 맘카페나 커뮤니티에 글을 적어놓은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현재 국민신문고에 경기도의 행정서비스에 대해서 민원을 넣어둔 상태입니다. 

하남시민뿐 아니라 경기도민 여러분들이 한꺼번에 신청하였다고하나 이번 경기지역화폐카드 발급 능력도 없는 코나아이 한 업체에만  위탁하여 진행하게한 경기도 공무원들의 행정력에 치를 떨고 있습니다.

위탁을 하였으면 도민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있는지 먼저 살펴보고 문제가 있다고 즉각적으로 지자체를 통해서 공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각 지자체도 마찬가지이구요~

 

오늘 우연히 하남시청에 홈페이지에 들어가 하머니카드 메뉴를 보았습니다.

하머니 알림판에 4월21일자에  황당한? 소식이 떠 있습니다.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를 한게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는지 모르겠으나 제가 알기로 하남시민 대부분이 여기까지 들어와서 공지를 제대로 찾아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메뉴 접근성도 쉽지 않네요.

 

최소한 시민에게 문자라도 발송해주면 좋을 듯 합니다.

 

하머니카드3.png

 

 

http://www.hanam.go.kr/www/selectBbsNttView.do?key=3782&bbsNo=964&nttNo=116059&searchCtgry=&searchCnd=all&pageIndex=1&integrDeptCode=

 

경기도민, 하남시민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 미리 문자나 공지를 해주면 안될까요?

담당 공무원들이 그렇게 하기 힘든 업무일까요?  앱에 공지 하나만 띄워 놨어도 이렇게 혼란스럽지는 않을겁니다.

물론 다수의 사람들이 신용카드나 선불카드로 발급하면 되는거 알고는 있지만 신용카드를 사용시 결제안되는 문제들과 다수의 분들이 출근 때문에 온라인으로 신청한것으로 압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신 분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이 바로 이 거짓 공지 때문입니다.

 

※카드 배송 예정일 안내
3/23 ~ 4/5 신청 : 4/13 ~ 4/19 발송예정
4/6 ~ 4/12 신청 : 4/20 ~ 4/26 발송예정
4/13 ~ 4/19 신청 : 4/20 ~ 4/26 발송예정
4/20 ~ 신청 : 4/29까지 발송예정

 

※ 위에도 언급했지만 필자는 3/31신청 했으나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지요... 심지어 발송접수상태!

 

지금이라도 경기지역화폐 어플에 공지를 다시 띄워서 배송이 늦어질 수 있으니 기다리지 말고 신용카드나 선불카드를 발급하라고 안내를 해 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격앙된 문체로 글을 올려봅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함께 뜻을 모으고 서로 격려해야겠지만 분명히 어려운 부분의 행정서비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청과 지자체의 미흡한 행정서비스 때문에 많은 분들이 혼란과 어려움이 가중이 되고 있기에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하남시민분들은 가까운 농협, 새마을금고에 방문하시는게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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